자작이탄은 좀 귀찮긴 하지만 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작이탄의 순도에 대해서도 얼마전까진 말이 많았지만 많은분들께서 '자작이탄의 순도는 높다' 라고 검증을 해 주셨구요.

오늘의 Best Co2 리액터

다만 항상 문제는 효율을 최고로 올려주기 위해 접촉되는 표면적을 늘리려 높은 압력의 숫돌 확산기를 사용하고, 최대한 오랫동안 이탄방울이 수중에 머무를 수 있도록 '수류' 를 신경쓰고, 혹여나 이탄 방울이 잘 미치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성장에 차이가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긴 합니다.

이러한 단점을 많이 보완해 주는것이 이탄 리액터인데 이미 해외에서는 많이들 사용을 하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DIY 자료를 찾기가 많이 어려운데, 유튜브에서 몇개 검색을 좀 해 봤습니다.


이건 별도의 수중모터를 이용하지 않고, 외부여과기의 출수구를 이용했습니다. 그만큼 외관은 고려하지 않은 듯 하네요 -_-;;


플라스크 형태의 예쁜 용기를 쓰고 있습니다. 수중모터에 직접적으로 연결을 한 듯 한데 나름 모양새가 마음에 드네요 ㅎㅎ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적당히 찍은 동영상 입니다. 내부에 보시면 검은색 물체를 집어넣었는데, 일반적으로 '바이오볼' 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입니다. 아마도 내부의 회전수류를 많이 일으켜 최대한 물과 접촉표면을 늘려 용해량을 높이려는 듯 합니다.



가장 깔끔한 것 같습니다. 유리로 만든 것 같은데, 유리 절삭이 가능해야 겠네요.. 이정도로 깔끔하게 만들면 구경하는 맛도 나겠어요 ㅎㅎ



이건 UP 에서 판매하는 기성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더군요. 아마존이나 이베이같은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이 낮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베이는 우편으로 무료배송해주니 다행이지요.(비록 한달넘게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ㅠㅠ)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DIY 에서 가장 생명은 역시 '어떤 재료를 구할 수 있느냐' 인 것 같습니다. 유리로 만든 제품이 제일 깔끔했던 것처럼 주변에서 얼마나 예쁜 재료를 구하느냐 -_-;; 그것이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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