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70% 가 넘는 인구가 비타민D 결핍증이라고 합니다.


처음엔 이것 또한 자극성 기사 중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하루종일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도 체내 비타민D 농도가 '평균치' 라고 하네요..ㅠㅠ


저의 극심한 피로감, 우울감, 무기력함 때문에 도전했던 온갖것들 중 하나가 이 비타민D 인데, 비타민D 의 생성조건과 저의 생활패턴은 너무나도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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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가지의 논문을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결론을 내리기엔, 여러가지 결핍증과 효능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지만 일단 한가지는 확실한 것 같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충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D 결핍에 시달리고 있는것은 확실합니다;


- 여름철 맑은날 팔다리얼굴을 통해 1주 2회정도 20분간 일광욕시 만들어지는 비타민D3 의 양이 1000 iu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홀딱벗고 작정하고 일광욕을 하는게 아닌이상은-일조량 부족한 유럽에서 동네에서 윗통벗고 비키니 입고 다니는 이유- 우리네 사회에서의 생활패턴은 비타민D 를 생성하기에 최악의 조건입니다.


- 게다가 식품을 통한 섭취도 어마어마 하게 어렵습니다 --;


- 근데 필요량은 굉장히 많습니다. 왜냐면 이놈은 하는일이 정말 많은 놈이거든요..


- 국제 권장량이 400 iu 였습니다. 근데 이게 점점 올라가서 최근에는 '10,000 iu 까지 섭취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라는 논문도 보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권장하는 의사들도 많아진 것 같구요.


- 그래서 가급적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더군요.


- 공복에 섭취시 약 50% 정도의 흡수율, 그러나 식후 복용시 흡수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식후 섭취를 권하더군요. 그래서 비타민D3 제품을 보시면 음식에 타서 먹는 액상형 제품이 많습니다.






- 아참, 비타민D는 비타민D3 를 섭취하시면 됩니다. 어떤분들은 비타민D 인데 D3 를 먹어도 되요?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게나야~ 둠바둠바두비부바~)


- 최근에는 국내제품들도 많이 가격이 내려간 것 같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정말 미친가격이었는데 말이죠;; 요즘 국내제품 가격을 보면 비정상적인 가격이긴 해도 미친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


- 저는 특별히 효과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다만 어머님께서 작년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기에 가족력을 생각하여 꾸준히 먹고 있는 편입니다.


- 저는 일단 나가는걸 굉장히 싫어하고...--;;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햇빛을 받는 시간은 1주일에 10분도 채 안되거든요 ㅠㅠㅠ


- 제 패턴으로는 과잉증상이 일어날 일이 전혀 없어보이기에;;; 2000iu 제품과 5000iu 제품을 병행해서 먹고 있습니다.


- 근데 저 뚜껑 너무 연약해요.... 


- 젤타입이라서 여름철에 보관 잘못하면 지들끼리 찐덕찐덕 붙습니다. 안에 작은 실리카겔과 함께 가능하면 다른 용기에 넣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이건 뭐 그냥 정상적인 몸의 균형을 위해 누구에게나 권장해 봅니다.

이걸로 효과본이들이 참 많다죠.


사실 모든 피로가 간 때문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간이 차지하는 비율이 좀 높고, 한때 대 유행했던 광고의 여파로;; 간만 좋아지면 모든것이 좋아질것으로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되도록이면 일상에 무리가 갈 정도로 피로가 느껴지면 휴식이나 병원을 찾아보라고 하더군요 -_;


다만 저는 술도 안마시는데 간수치가 항상 30~50 사이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일반사람들은 10 내외 더군요) 아무리 정상수치 이내라고 하더라도, 이 지독한 무기력감과 만성피로를 좀 완화시켜 볼까나 하고 주문해 봤습니다. 








 






아이허브 실리마린 2X 300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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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이 실리마린은 간에 효과가 있는 몇 안되는 '간기능 회복제' 로 분류되는 물질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그 외의 대다수는 '간기능 보조제' 이지 '회복제' 가 아니라고..


- 거의 다 먹어가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효과를 별로 못 봤습니다 -_-; 


- 절반 용량인 150mg 짜리도 있습니다.


- 최근에는 지마켓의 G9  에서도 판매중인 것 같더군요.


- 후기를 살펴보면 효과있는사람 70%, 없는사람 30% 정도로 생각됩니다.






- 영양제 먹다가 누군가 옆에서 저를 발견하면 가끔 한알씩 줍니다. 피로회복제라고... 그리고 꼭 덧붙입니다. '우루사보다 좋은거야'


- 나중에 쓸거지만 저의 피로는 아마도 종합적인 영양부족에서 온 것이 아닌가 유추해보고 있습니다 --;;


- 피로감이 쩌는 분들은 한번즈음 도전해 보셔도 될 듯 합니다.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니까요;';;

저는 이것을 '쓸갖품(쓸모없지만 갖고싶은 물품)' 중의 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00%, 분명히, 반드시, 기필코 하루정도 호기심에 바라보고 만져보다가 신경도 쓰지 않을 테지만 기를쓰고 갖고싶은 물건입니다.




바로 USB Plasma Ball, USB 플라즈마 볼 입니다.


제 나이는 3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어렸을 적 '대전 엑스포' 를 다녀왔습니다. 저와 비슷한 나이대에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이라면 저게 무엇인지 단박에 알아차리셨을 겁니다. 


네 바로 그겁니다.







다만 가격이 문제인데, 대략 한화로 1만원 정도 합니다. 제 지극히 정상적인 이성은 '이딴 하루짜리 장난감에 1만원을 투자할 수는 없어' 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그런것 따위 씹어먹는 감성은 자꾸 결제하라고 부추기고 있네요.




이걸 사서 차에 디스플레이 해놓고 싶은 욕심도 있지만 정말 유리이기 때문에 작은 사고에도 대책이 없어질 것 같아 안정상의 이유로.. 라고 얘기하고 설득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년전부터 보고 있어요. 언제살줄 모릅니다. 긴장하세요.



아는분이 최근 5년동안 쓰던 아이폰 4 (4S 아닙니다.. 4 ㅠㅠ) 를 아이폰 6S 로 바꾸었습니다. 할부원금이고 뭐고 온가족 50년을 적용시키니 가격이 깡패더군요 -_-;


개인적으로 케이스는 역시 싸구려 TPU 케이스를 자주자주 갈아끼는 맛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보물창고 알리를 뒤졌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아이폰6/6s 용 TPU 프린팅 케이스


가격 - 개당 $ 0.88

배송 - F/S (무료배송)

배송기간 - 약 2주걸림








- 전체적인 Fit 감은 우수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집니다.


- 프린팅이 멀리서 보면 상당히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도트가 튑니다 -_-;; 


- 하지만 가격이 용서해 줍니다. 0.88 불에 프리쉬핑!!


- 판매자 링크는 별도로 걸지 않았습니다. 요청댓글이 5개 이상이면 댓글로 걸어두겠습니다.






- 저것말고 한 20가지가 더 있었는데 약간 중복되는 느낌의 디자인도 많았고, 다 샀다간 '돈 안아깝게만 산다!!' 라는 어설픈 저의 신조에 어긋나기 때문에;;;; 안샀습니다.


- 근데 정작 마지막꺼만 쓰고 있다는게 함정 -_-;; 

학원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코팅할일이 종종 있습니다. 양이 좀 많은 편인데, 한번 코팅하면 보통 100~200장씩 코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코팅기와 코팅지를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기에 코팅기를 하나 장만했었지요.





 



A4 코팅기 TLH-245


가격 - 약 36,000 원

A4기준 코팅시간 - 약 45초

최대 코팅 사이즈 - A4 사이즈

코팅 가능 두께 - 100 / 125 mic




- 뭐 특별히 코팅기가 코팅하는 것 외에 특수기능이 있지는 않습니다;; 


- 하단에 M 자 코팅지 받침대가 꽂혀있는데 이걸 안쓰면 코팅이 다 되고 난 뒤 결과물이 좀 구불구불 해집니다.



- 이게 하자는 아니고, 높이가 있다보니까 방금 코팅된 따끈따끈한 결과물이 받침대 없이 밑으로 늘어지면서 생기는 굴곡이라고 보시면 되고, 받침대는 이 늘어지는걸 방지하면서 결과물을 평편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 무슨말인지 모르시겠으면 사용하실 때 저거 없이 사용해보시면 됩니다. 구불구불한 결과물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 콜드코팅도 가능하다는데, 애초에 콜드코팅이 뭔지 모르는 저로서는 시도도 안해봄 -_-;;


- 당연히 열로 하는거기 때문에 위에 뭐 올려두고 하신다거나 하면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겁니다.






- 생각보다 부피도 작은 편입니다. 길이는 A4 보다 한 5cm 정도 길고, 가로와 높이는 약 7~8cm 내외라 보관하기도 편하고 수납공간도 거의 잡아먹지 않아요. 그래서 몇개월에 한번씩 쓸때마다 어디갔는지 찾아야 합니다 ㅠㅠ


- 가정용으로도 충분해 보이고, 저처럼 주기적으로 몇백장씩 코팅을 하시는 분들께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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