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브 나우푸드 칼슘 & 마그네슘 - Iherb Calcium & Magnesium


그런경우 있지 않습니까. 눈밑이 파르르르르르르르르르 떨리는 날. 이게 대표적인 마그네슘 부족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피곤하고,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서 마그네슘이 폭풍소모를 일으키는데 스트레스 받는 직군에서 주로 나타나기도 하구요.


저는 스트레스 + 영양섭취 부족으로 이 증상이 매우 자주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구매처 - 아이허브 (제품링크)

용량 - 250 Tablet ( 1회에 2알 )

가격 - 약 16,000 원





- 한번에 2알을 먹는양입니다. 저는 종합비타민을 챙겨먹고 있기 때문에, 한알만 먹습니다.


- 크기가 매우 큽니다 --; 거진 500원짜리에 근접하는 길이인데, 아는 누나는 이걸보고 '손가락만한 알약을 먹어야 한다' 라고 했습니다.



<아래에 내용이 더 있습니다>




- 마그네슘의 적절한 보충효과는 역시 아무리 피곤하고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눈떨림의 증상은 없다는 것입니다.


- 이게 칼슘과 마그네슘이 붙어서 나온 이유는 그래야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들었는데 정확한 것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아이허브 나우푸드 아연 50mg


저는 냄새를 잘 맡지 못합니다. 그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옅게 평생을 달고 온 만성 비염과 충분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 보고 있습니다. 


아연은 면역계 질환과 점막에 관여하는 녀석이고, 후각장애환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실험에서 아연이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다' 라는 논문을 몇편 보고나서 이걸 먹으면 효과를 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실패 ㅠㅠ










구매처 - 아이허브 (제품링크)

용량 - 50mg / 250 tablet

가격 - 11,000 원




- 모든것에 앞서 아연의 부작용을 말씀드리자면, 고용량 아연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서 먹고나면 참을 수 없는 속쓰림, 구역질, 메스꺼움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는 아이허브의 후기에도 굉장히 잘 나타나 있습니다.


- 다만 저처럼 뭔가의 문제가 있는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런 느낌없이 멀쩡한 사람도 있습니다.


- 딱 한번, 먹고나서 미칠듯한 속쓰림을 경험한 적은 있네요..ㅠㅠ 그때 한시간 가량 잠을 설쳤습니다 ㅠ


- 고용량 아연을 장기간 먹으면 구리 결핍으로 인해 빈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서두에 적은 것과 같이, 후각소실 또는 감퇴 환자에게서 고용량의 아연을 장기간 복용시켰을 시 후각이 살아났다는 논문이 몇편 있습니다.


- 하지만 역시 반대로 큰 상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는 논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위산저하증에도 처방을 하는 의사도 있구요.


- 사람마다 용량에 따라 부작용으로 반응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예를들면 저는 50mg 를 먹어도 별 이상이 없는 반면, 아는 사람 에게는 20mg 짜리 한통을 사다 주었는데 이걸 먹고도 움직일 수 없을만큰 속이 쓰려 한 경우도 봤습니다.


- 아연이야 식품으로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니 저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 아연의 흡수율은 사실 50% 정도 밖에 안된다지만 소화흡수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아연과 비타민류가 부족하게 된다고 합니다.


- 장염이나 기타 위장장애가 생길경우 일시적으로 결핍이 생길 수 있다네요.


- 뭐 특별히 효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워낙에 평소에 잘 안먹어서 영양섭취가 좋지 못한 경우라 ㅜㅜ



오래전 구매한 탁상용 USB 선풍기


그럴 때 있지 않습니까. 에어컨 틀기엔 춥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기엔 좀 더운 것 같고. 


4년 전 즈음 환기가 잘 안되는 1층 회사에서 일 할 때 바로 그랬습니다. 에어컨을 틀면 춥고 건조한데 선풍기 하나 있으면 딱 좋겠다 싶어서 옆자리에 있던 분과 함께 공동구매를 했었지요.


그 후로 4년동안 애매한 시기마다 정말 잘 썼습니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더라구요;; 굳이 메탈은 필요없다 싸고 좋은걸로 사자 해서 산게 이 플라스틱 선풍기였습니다.






 


구매일자 - 약 4년 전

구매가격 - 5천원 정도




- 중간에 많이 더러워졌을 때는 PB-1 을 곳곳에 뿌리고 몇분동안 방치한 뒤 물로 깨끗히 모터까지 씻어내고 잘 말린 뒤 사용하고 있구요. (이부분에서 놀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대부분의 전자기기들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물로 세척한 뒤 "잘 말리면(매우중요)" 아무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컴퓨터의 모든 부품들을 물로 세척합니다 --;)





- 5천원 주고 산걸 4년째 잘 쓰고 있으니 뽕은 뽑을때로 뽑은 것 같습니다.


- 단점은 저게.. 켜두면 진동 때문에 바닥에 고정이 되질 않고 열심히 돌아댕깁니다. 진동을 잡아주지 못해요 ㅠㅠ 


- 그래서 바닥에 고무지우개를 얇게 잘라서 붙여서 마찰력을 높여 둔 상태입니다. 그러다가 먼지가 쌓이면 또 정신없이 돌아댕기고..


- 지금은 뒤에 집게를 사용해서 고정시켜 두었습니다.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요 ㅎㅎ


- 요새는 뭐 LED 로 타임이 표시되는 것도 있고 샤오미 휴대용 선풍기도 있고 많더만요 ㅎㅎ


- 미친 내구성이 필요하시면 저것과 비슷하게 생긴 거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항에서 탈질은 끝없는 과제입니다. 질산염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서 정말 다양한 연구가 되어 왔고, 지금도 되고 있구요. 다만 혐기균이 활동할 수 있는 빈산소 구간을 만든다는것이 여간 쉬운일이 아니고, 여러가지 편의성과 영양상의 이유로 환수가 가장 보편적으로 수질을 유지하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자동환수를 구성하는분도 많이 계시고, 저 역시 자동환수를 구성하기 위해 여러 장비를 사두었으나 어항에 물을 빼면서 고이 모셔져 있는 환경입니다 -_;; 물생활을 안한지 몇년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새로이 개발된 것들은 없나 찾아보고 이것저것 조금씩 쓸데없이 구매는 해 두는 상태인데요;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것이 저전력의 LED 바를 하나 만들어서 알게필터를 담수항에 적용시켜 보는 것 이었습니다.


알게필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수조의 한 귀퉁이나 감춰진 공간에서 조명을 24시간 공급해주며 그곳에서만 이끼를 폭풍성장 시키는 것입니다;;



위는 해수항에서 적용된 알게필터 입니다. 일정한 공간을 마련해 주고 수조의 물을 흘려주고, 그곳에 조명을 집중적으로 쏴 주면 아무래도 자라기 쉬운 환경에 이끼 포자들이 폭풍 성장을 시작하면서 질산염,인산염을 모조리 냠냠 해주는 원리 인데요.


이걸 활용해서 구피나 코리 수조를 유지해보고 싶었던 거였어요. 아무래도 환수가 생명인 녀석들이니 말입니다.





유튜브에 보면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쉬운 건 역시 상향식 알게필터 인 것 같습니다.




빛이 통과하기 어려운 검은색 플라스틱통에 빛을 반사하기 쉬운 하얀색 망을 고정시켜 두고 수조 안쪽에 설치 한 뒤, 수조 외부에서 LED 조명을 계속 쏴 주는 것이지요. 


주기적으로 이끼를 긁어내주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생각보다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면 25ppm 이하는 일도 아닌 것 같더군요. 10이하나 0에 가깝게 떨어졌다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환수가 갖고있는 단점(pH 쇼크 라던가, 물의 온도, 스트레스 등의 문제) 를 충분히 해결해주며 이끼는 환수와는 또 다르게 물을 생물학적으로 '정화' 시켜줄 수 있으니 아무래도 귀찮은 것보다는 장점이 커 보이네요.

7월 일본으로 떠나기 전에, 영상촬영을 목적으로 3축 짐벌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영상에 대한 관심은 오래전부터 있었고, 본격적으로 프리미어와 애프터 이펙을 만진지는 두달정도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제가 센스가 아예 없는 편은 아니더군요 -_-;;;


아무리 좋은 촬영 장비를 쓰더라도 화면이 정신없이 흔들린다면 그것은 정말 쓰기 어려운 장비가 됩니다 ㅠㅠ 물론 영상 편집 툴에는 손떨림을 프레임단위로 교정해주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흔들림 없이 잘 찍는것보다는 훨씬 많은 손실이 있기 마련입니다.






짐벌은 이 손떨림을 전자적으로 잡아주는 장비 입니다. 가끔 웰메이드 유튜브 컨텐츠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 분명 카메라가 무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네가 찍는것처럼 떨림도 없고 구름위를 떠다니듯이 촬영되는걸 보셨을 텐데, 요 짐벌이 그 역할을 합니다.


다만 세상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용도 나오고, 가격도 30만원대로 확 줄었다는게 관건이에요 ㅎㅎ


아래 영상은 액션캠 + 지윤텍 z1 smooth c 제품으로 찍은 발리 영상입니다. 근데 이건 촬영하신분과 편집하신분의 감각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ㅎ





위와같은 둥실둥실 한 영상촬영이 가능해지는겁니다.




G9 에서 259,000 원에 G9 캐시 10% 환불 조건으로 구매했는데,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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